수능영어를 해석함에 있어서 명확한 접근법을 제시해 준 수업이에요. 항상 문장을 대할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애매했었는데 수많은 평가원 문장들을 통해서 지문 구조를 보는 눈이 길러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마치 시력이 안 좋은 눈으로 보다가 안경을 맞추고 나서 주변이 훨씬 또렷이 보이는 기분이에요.특히 4강부터 1,2,3강에서 배운 것을 평가원 고난도 문장들에 계속 적용해보고 선생님의 방식과 반복해서 비교해 가면서 보다보니 자신감도 더 생기구요!3강 전치사 파트 공부할 때 설마 이런 것까지 수능에 나올까 싶어서 자만한 적도 있었는데, 4강 최근 평가원 문장들에서 쏟아져서 나오는 걸 보고 제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했네요.감으로만 해석해서 3등급을 유지하던 제가 이제 어떤 문장이든 다 해석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영어라는 과목 자체에서 어떠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늘 미루던 과목이었던 영어가, 이젠 구조가 명확하게 보이고 노력한 만큼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이 모든 것은 선생님의 좋은 강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에게 수능 문장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신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는 이 은혜를 성적으로 증명해보이도록 할게요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