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은 아니고, 우리집 딸 학생이랑 같이 영어 공부하고 있는 엄마에요..^^영어를 좋아해서, 얇고 가늘게 좋은 강의들이 있으면 이것저것 찾아 보는 편이고,시험 기간이 되면 딸 아이랑 같이 영어 공부도 하곤 하는데..딸이 좀 들어야 하는데, 엄마가 듣고 있네요..ㅋㅋ근데, 아직 중학생이라...^^;유튜브에서 김광진 선생님 강의 보고, 너무 괜찮아서 이렇게 강의까지 수강하게 되었어요.긴문장을 막힘없이 잘 해석하고 싶은데, 한번에 잘 안되고, 어색하게 해석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찜찜이랄까... 그런것들이 많았는데...뉴리얼포스티즘을 통해서, 헷갈리는 문장 구조, 그리고 전치사의 활용, 헛으로 봤었던 문장 부호도 다 의미가 있었고, 해석할때 우리말 토씨 제대로 잘 붙이기... 진짜 토씨 하나에 따라 , 아~ 다르고, 어~ 다르더라구요...^^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희미했던 것들이 선명하게 되는 느낌들이 있어서강의가 넘 재밌네요... 저는 수능 1세대 인데... ^^ 그 때는 정말 이렇게 합리적, 지능적, 실용적, 과학적?으로 영어를가르쳐 주는 선생님도 없었고, 대충~ 어리버리하게 어떻게 영어 공부를 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ㅋ 나머지 강의도 또 들어볼께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