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본성까지 모두 마친 재수생입니다. 천성이 게으른 탓에 6월 초가 되어서야 언어본성 재수강까지하고 복습을 마쳤습니다. 이번 6월보다 수월 했다던 작년 수능조차 71점으로 3등급 턱걸이를 했던 제가 역대급 6월 모평에서는 89점이라는 점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듣기 1개 나감ㅠ) 이러면 안 되지만 자만심이 슬슬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11월에도 확실히 웃는 제가 되고자 core6도 열심히 수강하고 있습니다. 저만 알고 싶으면서도 선생님이 더 유명해지셨으면 하는 변증? 같은 마음 뿐입니다 ㅠㅠ 애매모호한 제 해석과 독해 방법을 바꾸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