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일주일 전 우연히 광진쌤 영상을 보았습니다.그 어떠한 인강에서도 볼 수 없었던 논리적이고 명확한 설명에 깊이 몰두하게 되었고 선생님의 다른 영상들도 찾아보게 되고, 6모 이후 바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에는 힘이 있습니다. 가장 본질적인 접근법으로 저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언어를 ‘언어’ 그 자체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텍스트 너머의 본질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저를 6모 3등급에서 9모 영어1등급, 가장 어려웠다던 사관학교 1차시험도 고득점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적의 반대로 접어두었던 수의사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항상 지문을 다 읽어가며 대충 감으로 풀어왔던 영어 시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제 답에 확신이 없었고 불안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선생님의 인강을 들으며 구조와 형식을 파악하고 근거를 찾는 연습을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처음으로 문제를 다 풀게 되었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이제 언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즐겁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관조적 삶에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고3 수험생의 나날들, 수능까지 선생님을 믿고 달리겠습니다.코어까지 모두 체화하고 선생님의 가르침에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선 저뿐만 아니라 꿈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아름다운이들에게 힘을 주십니다. 지금의 선생님의 철학이 녹아있는 유일무이한 강의를 탄생시키기까지 얼마나 많은 열정과 노력, 시간들이 있었을까요. 저는 그 연구의 시간들이 정말로 가치있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제 수험생활에서 선생님을 알게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선생님의 깊은 통찰력에 배우고, 따뜻한 말들에 용기를 얻습니다.고맙습니다.아무튼 모쪼록 건강하세요!결론: 김광진은 찐이다. (베스트 후기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