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수능 2달 남아서 이제 기숙생활 마무리하고 집와서 수강후기 남겨요! 저는 입시생활하면서 처음이었어요. 9평 전에 언어본성 끝내고 딱 드는 생각이 이제는 더 이상 틀릴 수가 없다, 완벽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리고 시험 당일에 보통 시험지 받으면 긴장되고 떨렸는데, 그냥 아무 생각이 들지 않고 무덤덤하게 시험지 받고 늘 하던대로 쭉쭉 풀어나갔어요. 완전 기계처럼요! 그리고 선지 2개 고민되었던 거 하나랑 문맥상 이 2개만 별표치고 15분 남고 다풀고 다시 검토해서 100점이 나왔어요. 시험 딱 마킹하는 순간 100점이다라는 생각까지 확 들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전과목도 이런 생각과 느낌, 그리고 선생님과 공부해오던 방식을 다른 과목에도 적용하면 전국 수석까지(?)도 가능하리라는 그런 흐뭇한 생각까지 했었네요ㅎㅎ 그리고 이제 집 앞에 독재 다니면서 국어랑 수학도 공부법을 수정할 예정이에요. 다른 과목도 영어처럼 최고가 되어 볼려구요!! 정말 영어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태도와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 등 많은 것들을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정말 영어 하나는 확신이 들었기에 다른 과목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코어도 열심히 시작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