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의 본질, 이 한 마디로 정의가 가능한 강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안다고 생각했지만 항상 해석할 때 멈칫 멈칫 했던 그 순간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언어의 흐름을 타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특히, 전치사에 따라 그 말의 토씨를 하나하나 케이스 나눠 적용시키는 과정은 다른 강사들과 비교했을 때 거의 전무후무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만의 노력과 고민으로 나온 이 토씨 하나하나가 해석에 있어 자연스러움을 더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는 어떤 전치사나 구절을 봤을 때, 이렇게 해석하라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연어(collocation) 모음집은 평가원과 논문에 자주 쓰이는 단어를 수록함으로써 유연한 해석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문장부호와 평가원의 모든 문장구조까지방대한 데이터를 모아 하나로 집약시켜놓은 뉴 리얼 포스티즘은 영어를 해석하는데 있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준 것 같아서, 선생님 말씀처럼 수능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어학습에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