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이제 곧 새해가 밝습니다. 저는 수능최저 때문에 영어가 고민되어 선생님을 뵙게 되었고 덕분에 1등급이 나와 최저를 맞추고 합격까지 하게 되었네요. 새해를 맞아 꼭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리포와 브릿지를 작년에 개강하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작년 겨울 선생님을 처음 만난 이후로 저에게는 영어영역 혁명이 불었습니다. 특히 수학을 좋아하고 영어에는 흥미가 크게 없었는데 선생님의 수업은 언어를 수학이자 과학으로 만든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시간도 늘 부족하고 항상 고전하던 과목이 이렇게 클리어하게 풀린 것에 너무 감격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인강 선생님을 봐왔지만 현 시점에 선생님이 수능 영어 1타 강사시라고 단언컨대 자부합니다. 언어형식과 메커니즘이라는 독보적 통찰력으로 수능의 본질을 꿰뚫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시는 모습은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본받아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언어의 놀라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성취감의 기쁨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그리고 제 도전에 힘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김광진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