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듣고 싶었던 강의가 없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퀄리티 강의였습니다.영어뿐만 아니라 타 과목에서도 사고력 도움을 크게 받았으며, 감이란 1%도 없는 진정한 글 읽기를 경험했습니다. 매 순간이 신선했고, 이제 새로운 문제를 볼 때마다 겁먹기 보다는 더 풀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깁니다. 이러한 평가원 원칙과 형식을 모르고 수능영어를 준비한다는 것은 정말정말... 상상이 안가네요. 영어를 미리 끝내고 싶어 일주일 만에 다 듣고, 복습도 매일 꾸준히 진행했는데 이제 제 문제점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알겠고, 무엇보다 영어지문을 국어처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ㅜㅜㅜ 비로소 마지막 강의까지 완강하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제일 불안했던 영어가 이제는 가장 큰 확신을 가진 영어가 되어 너무 기쁩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