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신세계다항상 글에 쫓기게 읽고 늘 시간이 부족하고시험지에 그저 휘둘리는 평균 2-3등급 학생이었다이제는 첫문장부터 자신감이 생기고 방향이 무엇이고,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봐야하는지 알게되고평가원이 무엇을 물어보는지도 알게 되었다진짜 브릿지 듣고나서 답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정말 미쳤다 라는 말 밖에 안나옴 뭘 딱 짚어야 하는지 조금씩 보이게 됨헷갈리지도 않게 됨강의 들을 때마다 감동이 벅차오름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영어가 재밌게 된 적은 처음이다늘 수능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빨리 쳐보고 싶다시험지를 갖고 논다는 것이 어떤 건지 느낄 수 있고,1등급에 시간 남는 애들은 이렇게 풀겠구나하고 확실히 느껴진다국어에도 광진쌤과 같은 분이 있었다면 바로 풀커리 탈거다앞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해서꼭 선생님께 1등급 안겨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