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반수시작하는 학생입니다. 작년 수능 영어 2등급인데 올해는 수능최저가 높은 곳을 쓰기로 해서 꼭 1등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기본기부터 단단히 쌓아올리고자 선생님 강의를 접했습니다. 나름 해석 기초는 있다고 생각해서 리얼포스티즘을 들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듣기 시작했는데, 들을까말까 고민했던게 무색하게 얻어갈 게 정말정말 많았어요. 토씨를 통해서 대충 해석했던 것이 명확해지면서 더 해석이 잘되고 무작정 외웠던 것들을 진짜 영어, 언어의 관점에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반수 시작하고 나서 제일 잘한게 리포를 수강한거예요. 처음엔 영어가 즐겁지 않아서 영어 공부 하기가 싫었는데, 리포를 시작하고 영어가 읽히니까 딴 공부하다 힘들면 리포 보면서 쉬는 지경까지 왔어요.. 영어를 봐도 머리아프지않고 자연스레 읽히니까 다른 과목하다보면 영어가 힐링일정도로 제가 바뀌었습니다. 리포 점심저녁 밥먹고 나서 쉬는 시간에 계속 복습하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꾸준히 할수있는이유는 선생님 덕분에 문장이 잘 읽히고 문장이 잘 읽히니 영어를 봐도 머리 아프지 않아요. 항상 영어만 생각하면 머리아프고 짜증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영어는 한숨 돌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음 강의들도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