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때 언어본성 강의를 듣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시작하면서 작년에 듣지 못했던 브릿지포인트 강의 역시 큰 도움이 되리라 믿고 수강을 결정하였습니다. 상상 그 이상의 강의입니다! 특히 문장 이해 메커니즘은 제 언어실력을 상당히 급상승 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어법/순삽 유형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독해문제는 '대의파악'을 잘 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빈칸 문제는 대의파악이 우선 잘 되어야 해당 빈칸에 담겨져야 할 정보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브릿지 포인트 강의에서 다룬 '문장이해와 연결어'를 파악하는 방법론은 독해 문제를 접근하는 데 있어서 아주 탄탄한 기초가 되어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범주를 파악하고 연결어로 질서를 잡은 후 글의 구조까지 익힌다면 단번에 지문의 논지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완벽한 방법론이 완성됩니다. 아직까지 지문을 첫문장부터 아무 생각없이 읽고 있다면 김광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시고 많은 도움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모르는 단어 투성이라도 구조가 보이기 시작하고 답이 보이기 시작하고 1등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