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뇌출혈 환자라 다소느리고 머리가 나빠져서 무언가 계속 공부하고 배워야 했어요.그리고 수능 보고 좋은 등급이 나오면 내 병이 좋아졌구나 생각하려고 시작했어요.단순하게 해석만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아직은 70분을 집중할 힘이 없지만 좋은 수업을 들으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어요. 배우는게 즐거웠는데 조금 느린 저에게는 기간이 조금 짧아 다 못듣는 강의도 많았어요 ㅠ욕심있게 다 듣겠다고 결제를 하고 못들었던 것들이 많이 아쉬웠답니다 .정말 좋은 강의라 생각해요. 점차 회복되어가는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