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에서 영어로 좌절감이 있지는 않았으나,수학에서 아쉬운 결과로 인하여 한 번 더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다른 과목들보다도 수학이 약세였기에 수학에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였으나, 다른 과목들도 손을 놓으면 안 되는 것이 영어이고 언어과목은 특히나 “매일“과 올바른 독해로 지문을 읽고 답을 찾아 내야 하는데,이에 최적화되신 강사님은 김광진 선생님 뿐이었습니다.다시 하는 입시이다보니 돈에 대한 걱정도 있었기에첫 시작은 인강패스에 있는 강사님 중에 한 분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압도하며 읽는다는 힘이 생기지 않아 결국은 5월부터 김광진 선생님의 언본을 결제하고 다시 광진쌤과 함께하였습니다.다른 선생님들은 한 문제를 해설하는데 몇 십분이고,단어를 암기하는데 있어서도 그저 암기 자체를 강조하셨지만..김광진 선생님은 단어를 외우는 것도 단어의 성질을 기억하며 외울 수 있게 도와주셨도,한 문제를 명료하고 깔끔하게 정제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그렇기에 영어에서 단 한 번도 흔들림없는 공부로올 한 해 치루어진 모든 사설과 평가원 모의시험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망설임 없이 2026 FINAL IMPACT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작년과 다르게 더욱 자신감이 붙었고,두려움보다는 확신이라는 믿음이.좌절감보다는 대입과 수능 영어에서의 고득점을 향한추진감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작년에는 수학 하나로 아쉽게 좌절되었던 2025 대입이었지만,올해는 시험장에서 1교시 국어부터 마지막 교시인한문 시험까지..맹렬하게 포효하며 압도해서 길고도 험하며 쓰라린 상처로 가득했던 입시판에서 마침표를 찍고,그토록 바래왔던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해지금껏 말로만 들어오고 경험담으로만 전해 들으며 봐온 세상에서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맞이하는 챕터들을써내려 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