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이제 막 수능을 끝내고 처음으로 후기 써봐요 ㅎㅎ.. 풀커리 탔지만 처음 쓰는 후기라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저는 항상 만년 3등급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중위권 학생 이었습니다. 근데 선생님 강의 듣고 난 후부터 성적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서 엄청난 발전은 아니지만 1~2 이상은 꾸준히 나왔고 9평때 최고점 95점, 그리고 수능은 딱 90점 1등급입니다!! 아쉬운 점수라고 생각했지만 선생님 총평보고 와 이 정도 난이도에 이 점수라니 정말이지 너무 감사합니다. 파이널 마지막강의에 응원메시지 주실 때 너무 재밌고 유익했던 인강이 이제 진짜 끝인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한편으론 이제 1년간의 고생이 끝나는 것 같아서 후련했어요 ㅎㅎ 정말 살면서 이렇게 재밌게 영어공부를 해본적은 처음 이었어요… 앞으로 이런 기회는 다시 없을 것 같아요. 광진쌤 너무 존경하는 분이라 대학 가서도 틈틈히 근황 보면서 지내고싶은데 작은 소망이지만 인스타나 sns 계정 만들어 주시는 것도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정말 수험생활 하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부 외적으로도 자극 많이 받았어요. 평생 잊지못할 선생님 너무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