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 수포자+영어 5등급에서 1등급까지 & 논술 2관왕선생님,, 저는 수포자에 논술최저러 N수생이었습니다! 국영탐으로 최저 맞춰서 논술합격을 목표로 했는데 2년 간 최저에서 떨어져서 3번째 도전이었고, 2합 6도 받은 적이 없을 정도로 수능때만 되면 미끄러지던 학생이에요ㅠㅠ 영어도 5등급을 받고 진짜 머리가 없나 싶었고, 마지막 도전이었는데 다른 유명하다던 커리를 타도 제일 높아도 3등급, 4-5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했어요ㅠㅠ 단어는 그래도 많이 안 편이었지만 항상 실전에서는 단어 끼워맞추고 감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심했고 시간도 시간대로 흐르고 결국 6-7페이지는 그냥 찍고 넘길 수 밖에 없었어요ㅠ 그래서 영어가 내내 4,5 등급,, 그때 너무 슬퍼서 친한 친구한테 울면서 얘기했거든요ㅠㅠ어떻게 하든 오르질 않는다고요. 그때 그 친구가 김광진 영어를 추천해줘서 실오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듣게 됐어요. 선생님 기본 강의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들으면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 해석과 이해가 실전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공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결어와 지시어 형식이 문풀에 핵심임을 알게 되었고, 이때까지 기출분석에 대한 중요성도 잘 몰랐는데 그게 수능 대비를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 건지 깨닫게 되는 강의 였던 것 같아요. 중간에 선착순 마감된 강의들도 있어서 정말 듣고 싶어서 간절히 재입고 빌었는데 딱 재입고가 되어서 한 강도 놓치지 않고 다 들었어요! 아마 신이 있다면 저를 위해,, 도와주신 것이 분명합니다,,,,ㅎㅎ 그렇게 강의들을 하나씩 완강하고 누적복습 해가면서 이번 수능만큼 어려웠다던 9월 모의고사를 드디어 마주하게 됐습니다!! 그날 인생처음 84로 2등급 받았어요!! 3만 되어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쳤는데 너무 좋은 결과 받게 되어 행복했습니다ㅎㅎ 그 덕분에 논술 최저가 좀 더 높은 꿈의 학교들까지 원서를 쓰게 되었고, 더 큰 꿈을 안고 마지막까지 더 열심히 하게 되었어요! 절대 복습까먹지 않고, 올랐다고 괜히 해이해지지않고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해서 대망의 불영어 수능날 92점이라는ㅠㅠㅠㅠㅠㅠㅠ 1등급을 받았어요!! 영어가 1등급이 나와서 믿었던 사탐이 조금 떨어졌지만 3합 6이라는 인생 최고의 결과를 받았고, 모든 논술 시험을 다 치고 왔습니다! 특히 영어가 불영어라 최저떨이 많을 거라 해서 정말 글 실수만 안하면 논술 합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지 2관왕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 쌤 감사하고 싸랑해요~!~!~!~!❤ 선생님은 저한테 선물같은 존재예요 ㅠㅠㅠ 정말 선생님 같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ㅠㅠㅠ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