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등급, 최저 4합 5, 추가합격 했습니다타과목과 달리 영어만 2등급 간혹 3등급까지 떨어졌던 학생입니다.영어만큼은 문맹자처럼 느껴졌던 저에게 1등급과 영어의 재미를 가져다 주신 김광진 선생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광진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는 내신에 집중했던 방식으로 영어지문을 바라봤습니다. 즉 지문을 이해하려는 접근, 구조를 볼 수 있는 접근, 지시어와 연결어의 형식 등은 전혀 알지 못한 채 지문을 바라보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늘 전교권이었으나 모의고사에서 영어만 늘 2가 찍혀있었고, 3으로 떨어진 날 결국 영어 담당이었던 담임선생님 추천으로 김광진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먼저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을 다 보고나서 큰 깨달음이 왔고 선생님의 모든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그때의 감정은 제 인생에 손에 꼽을 정도로 너무 기쁜 순간이에요.) 1. 지금까지 온갖 회사의 강사 강의를 들었는데 수업하는 문제와 과거 기출 사례의 연관성을 눈에 확연히 보이게 설명한 선생님은 없었다. 2. 유형별 접근법이 너무나 명확하고 심플하다. 그리고 그 몇 안되는 접근법으로 문제가 다 풀린다. 특히나 늘 발전되는 서술범주를 통한 이해, 그리고 형식을 통한 문제 접근법은 김광진 선생님밖에 없다. 3. 쉬운문제를 빠르고 명확히 풀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중요한데 김광진 선생님은 쉽다고 평가되는 문항도 전부 접근법대로 설명한다. 4. 평가원, 교육청, 경찰대, 사관학교 전개년을 해설하는 선생님은 본적이 없다. EBS분석 강의는 전과목에서 독보적이다. 그리고 선생님의 접근법은 여전히 전부 통한다. 5. 강의 시간이 길지 않고 1시간도 금방 지나간다.(사설이 없지만 배움 자체가 재밌다) +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렇게 연구하고 노력하시고 영어교육에 혁신을 주도하는 선생님을 본 적이 없다.선생님 수업을 1년 가까이 커리를 탔는데 매년 발전하시는 모습이 제 눈에 보여요. 저도 일신우일신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말씀대로 best one보다는 only one 이 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으며 남들이 한쪽 방향으로만 갈 때 여러 방향으로도 갈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분투하고, 추구하고, 발견하고, 굴하지 않는 인문정신까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신 김광진 선생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