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시생이고 국가,지방직 전부 100에6평도 지방직 전날 풀었는데 94점이 나왔습니다.공시 준비는 2년 넘게 했었고, 1년 차 때 노량진에 1타 교수님들 전부 다 들어보았지만 영어만 도저히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정말 영어만 잡으면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영어가 가장 간절한 과목이었기에 수능영어 쪽으로도 많은 검색을 하였습니다. 1타에 대한 신뢰는 떨어진 상태였고, 수능영어도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하지만 유튜브로 김광진 선생님을 보자마자 그 수십명 선생님들 중에서도 제일 남다르고 독보적이었습니다. 다들 1타면 몸부터 사리고 안일하게 넘어가고, 회피할 수단과 장치들을 수업에 많이 넣고 있는데, 김광진 선생님은 자신감이 가득찼고, 그에 따른 수많은 지식과 근거들이 있었으며, 무엇이든 직접적으로 전달해주시면서 확신과 명확함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도 했다가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많이 느껴지던구요) 이 분이다라는 생각이 확 들면서 언어본성부터 그리고 프로까지 전부 완강하고 20회독에 가까운 복습을 통해서 영어가 한글보다 더 빨리 익히고 이해되고 정답이 보이는 단계까지 왔습니다.수업에 모든 부분에서 진실성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을 위한 강의와 스튜디오인강임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깨질 듯한 강렬한 열정으로 수업해주십니다. 정말 선생님과 과외받는 느낌이었고, 영어공부할 때나 시험 칠 때 선생님 목소리가 절로 들리게 됩니다. 특히 공시문제는 평가원처럼 완벽하지는 않아서 분석서 복습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고, 해석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없이 언어본성 분석서 하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식에 대한 개념도 처음들었는데 왜 그 어떤 1타들도 이런 걸 모를까, 이렇게 가르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언어에 대한 수준과 경지는 이미 원탑에 강사계에서는 0타 반열에 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다른 강사분들도 이제 김광진 선생님 수업을 참고하게 될 것이고, 그래야만 교육계에서도 도태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지방직 시험에 특히 순서랑 삽입은 지시어, 병렬, 정관사가 집중적으로 나와서 너무 쉽게 풀어버렸고, 공시에서도 이제 수능과 같이 언어형식을 사용하여 문제수준을 올리려는 경향도 느껴졌습니다. 그냥 김광진 선생님을 중심으로 영어교육과 시험의 판도가 바뀌는 듯한 그 마력이 느껴집니다.공시준비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는데, 영어 100점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이든 의지랑 노력만하면 해낼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제 올해 공시생활에 고시원과 선생님 강의가 전부였으며 제 믿음에 확신을 주신 점, 앞으로 살아가는 데 용기를 주신 점 이 모두 김광진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단순히 영어를 대하는 태도, 시험을 대하는 태도가 아닌 선생님을 보면서 삶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까지 배웠습니다.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진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