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영상올리신거 보고 찾아왔습니다. 수능 잘치고 왔고 논술합격까지 해냈습니다. 시험칠 때 솔직히 선생님이 말하신거 전부 머리 떠오르고 옆에서 같이 치는 줄 알았습니다. 방법서설 한장 끝까지 보고 듣기 1개만 딱 틀렸습니다. 공부 정말 안하던 학생인데 선생님의 말씀에 너무 큰 동기부여가 되어 탐구마저 영어처럼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6등급도 나온 적 있던 영어를 이렇게 마무리 짓다니 아직도 안 믿어집니다. 중앙대로 결정했으며,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