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정시합격 후 연락드리려다가 새해라서 먼저 인사드려요!^^아직도 쌤이 수능날 들고가라고 주신 선물이 담긴 봉투 들고 있어요! 그때 봉투에 적힌 그 한마디가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정말 마음편히 시험치고 100점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마웠어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보라고 써주신 편지까지 울었어요ㅜㅜㅜ 정말 쌤처럼 멋진 분이 또 있을까 싶고 제가 본받고 싶은 유일한 분이셔요! 꼭 배움이 있는 진정한 자유를 향해 선생님처럼 살아가겠습니다. + 그리고 영어뿐만 아니라 모두 잘쳐서 전부 1등급 나왔어요 ^.^그것도 선생님께서 끝까지 공부방법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셔서 성취할 수 있었어요! 꼭 정시 발표 후 기쁜 소식 들고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