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안녕하세요! 국수1에 영어만 3이어서 마지막 재입고 때부터 코어+파이널 한번에 미친듯이 달려서 수능 전날 끝내 완강하고 1등급나왔습니다!! 정말 유튜브 알고리즘의 행운으로 선생님을 접하고 이 분이다 싶어서 바로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영어혁명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강의를 보면서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어요! 진짜 그동안 영어를 어떻게 풀었는지 어이가 없을 정도였네요ㅋㅋ 구조와 형식으로 고난도 문제들을 그냥 신들리게 풀어내시는 거 보고 이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계속 체화할려고 연습하고 선생님 말씀대로 제 스스로에게 물음표 느낌표 계속 던져가면서 새로운 문제 볼 때마다 적용해보려고 했어요😂 해석이 조금 안되는 문장이 있더라도 출제자의도 생각해서 근거문장만큼은 다 뽑아내서 그 문장은 2번이상 제대로 보고 선지에서 답 골라내고, 최고난도라고 하던 빈칸삽입도 수능날 그냥 클리어 시켜서 시험 내내 혼자서 감격에 젖고, 그러다가 선생님께서 겸손하라고 하셨지 말씀들리면서 다시 정신차리고😁 빈칸도 부정문 2문제나 나온 거 보자마자 자신감이 더 치솟았어요 아! 환질ㅋㅋ 쌤 설명들이 육성으로 막 들렸어요! 혼자 수능보는게 아니라 쌤이랑 함께 풀어나갔어요👍 문제를 다 풀었더니 시간이 제법 남았지만 이미 푼건 확신으로 검토도 안하고 별표 친 거 한 문제만 계속 봤는데 괜히 답 고쳐서 한 개 틀렸네요 ㅋㅋ 정말 그 문제도 나름 근거 명확했고, 모든 문제들도 다시 안봐도 확실하게 근거 다 찾아서 풀었어요😊 저는 나름 막판에 성장했는지 그 어떤 시험보다 그리고 풀모보다 훨씬 수능이 쉽게 느껴졌고, 선생님께서 수능만을 위해 달려왔기 때문에 수능이 제일 쉽다는 말씀에 전해지는 자신감에도 큰 영향을 받은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쉬운 점은 막판에 영어 급해서 영어에 집중한 나머지 다시 국어가 하락해서, 1월부터 쌤을 알았다면 모든 과목을 균형있게 했을 건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어차피 의대최저러라 이제 합격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 영어라는 아킬레스 건을 완전히 치유해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선생님이시야말로 진짜 수능영어계에 슈바이쳐급 의사이십니다! 진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