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영어를 진짜 무식하게 풀었었어요 형식같은건 전혀 알지도 못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해석으로만 문제를 푸는..그마저도 해석도 제대로 안 되니까 또 틀리고 ㅠㅠ그래서 문제풀면 항상 시간이 없어서 15문제정도는 찍어야했어요 근데 언어본성 듣고 형식이란 걸 처음 알게되었고 쌤이 답의 근거를 딱딱 찝어주시는데 와..감탄만 나오더라구요 이제는 그 형식을 근거로 푸니까 문장 다 읽을 필요도 없어서 시간도 많이줄고 특히 이제 대의파악은 풀면 거의 항상 맞아요 전 강의 후반부에 문장삽입 예측부분부터는 좀 어려워서 무슨말이지?내가 이걸 어떻게 하지?하면서 막막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계속 누적복습하면서 자주보니까 점점 이해되고 눈에 들어오고 익숙해지더라구요 여기서 왜 쌤이 누적복습을 강조하시는지 깨달았어요 저한텐 정말 신세계라고 느껴졌던 강의입니다 ㅎㅎ (베스트 후기선정)